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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안위원장 "일본인 납치피해자 전력다해 구출"

日 공안위원장 "일본인 납치피해자 전력다해 구출"
일본인 납치문제를 담당하는 마쓰바라 진 일본 국가공안위원장은 북한에 있는 일본인 납치피해자를 모든 수단을 써서 한시라도 빨리 구출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서울을 방문 중인 마쓰바라 공안위원장은 이날 탈북자들이 운영하는 대북 단파라디오 자유북한방송에서 녹음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다짐하고 일본인 납치피해자에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몸을 소중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쓰바라 위원장은 또 북한 지도부에 대해, 납치문제의 해결 없이 일-북한 국교정상화는 있을 수 없다는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 만일 관련자 대부분이 사망하면 국교정상화의 기회를 영원히 잃게 될 것이라고 조기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마쓰바라 위원장은 납치문제에 구체적인 진전이 있으면 일본은 다른 나라에 못지않은 인도지원을 할 수 있다며 북한에 성의를 보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08년 일본과 양자 대화에서 일본인 납치피해자 문제를 다시 조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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