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트럭과 여객버스가 충돌해 최소 43명이 숨졌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각으로 20일 새벽 4시 반쯤 버스가 항구도시인 코아차코알코스를 출발해 북부 코아우일라로 향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사고 버스에는 새벽에 일터로 향하던 농업노동자들이 주로 타고 있었다고 현지 신문은 전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매년 교통사고로 약 2만 4000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 이는 마약관련 범죄로 인한 사망자의 2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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