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반쯤 제주도 서귀포시 남쪽 180km 공해상에서 조업하던 경남 남해선적 30톤급 연승어선인 502 명성호가 원인 미상으로 침수돼 2시간 40여 분만에 침몰했습니다.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50살 김 모 씨 등 선원 10명은 침몰 직전인 오후 2시 반쯤 구명 뗏목으로 비상탈출했다가 40분 만에 인근을 항해하던 중국 어선에 의해 전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이 21일 오후께 서귀포항으로 이송되면 정확한 침몰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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