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미얀마 야당 의원들이 군부 주도로 제정된 헌법에 반발해 국회 등원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은 헌법 수호를 내용으로 한 선서를 할 수 없다며 선서 내용을 '헌법 수호'에서 '헌법 존중'으로 바꿀 것을 정부에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 총재인 수치 여사를 비롯해 보궐선거 당선자 43명 모두 오는 23일 국회등원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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