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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국장, "'신의' 표절 시비? 전혀 문제될 게 없다"

SBS 드라마국장, "'신의' 표절 시비? 전혀 문제될 게 없다"
SBS 드라마센터 김영섭 국장이 드라마 ‘신의’와 MBC ‘타임슬립 닥터진’(이하 ‘닥터진’)의 표절 시비와 관련해 “전혀 문제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국장은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드라마센터에서 월화극 ‘패션왕’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기 전 ‘신의’와 ‘닥터진’의 표절 공방에 관해 입을 열었다.

김 국장은 “전혀 문제될 게 없다. 공방은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닥터진’이 5월에 편성됐다는데, ‘신의’는 8월에 방송된다. 우리가 나중에 나가면서도 비슷하게 하겠나. 이제 문제 삼을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우린 법률적으로도 하나도 문제될 게 없다. 작가협회 쪽에서도 표절이 아니라고 했다. 작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한 이유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 드리겠다”면서 ‘신의’와 ‘닥터진’의 표절 논란이 더 이상 거론되지 않길 바랐다.

앞서 ‘닥터진’ 측은 현대의 의사가 과거로 타임슬립 해 의술활동을 하며 특정 시대의 역사적 인물들과 엮인다는 ‘신의’의 주요 설정이 ‘닥터진’과 일치한다고 주장하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SBS는 면밀한 법률 검토를 통해 두 작품이 저작권 침해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신의’의 제작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의'는 배우 김희선과 이민호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오는 8월 SBS에서 수목극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 국장은 “5월 10일 정도부터 ‘신의’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본은 8부가지 나왔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사진=힌지,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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