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0일)이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은 여전히 많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서울시가 장애인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한세현 기자, 전해 주세요.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장애인들도 우리와 같은 이웃이라는 인식이 확산 되며, 장애인들 위한 편의시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많은 장애인이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곳곳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서울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장애인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가장 큰 불편을 느낀다고 입을 모아 왔는데요, 실제로 훨체어가 오르내릴 수 있는 저상버스는 1700여 대로, 서울시 전체 버스의 2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오는 2014년까지 저상버스를 3000대 이상으로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300여 대에 불과한 장애인 콜택시도 두 배 가까이 늘려 장애인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도울 방침입니다.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 지원 대책도 대폭 강화됩니다.
서울시는 매년 신규 공무원의 10%를 장애인으로 채용하고, 장애인 고용비율이 높은 기업에는 시 계약 입찰 때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출산 시 병원비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인 주거시설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장벽 없이 누구나 능력껏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100% 펼칠 수 있는 그런 도시로서의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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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배운 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그들의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제 올림픽공원에선 미국인 태권도 유단자 60여 명이 미국화된 태권도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130만 태권도 회원의 수장인 '그랜드 마스터'가 미국 1600개 도장에서 가르치는 태권도 지도방식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을 찾은 미국인 태권도 사범들은 현충원 등을 참배하고, 한국 전통무예인 택견을 배우는 등 무예 교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들은 서울시 관광협회의 국토 순례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모레 돌아갈 예정입니다.
서울시, 장애인 위한 대중교통·일자리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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