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북한의 오랜 고립을 종식시켜 역사에 이름을 남길 기회를 잡았다며 북한을 개혁으로 이끌 것을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20대 후반인 김정은의 의도를 파악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그러나 "앞날이 창창한 청년인 그가 북한을 21세기로 나아가게 하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정은이 "인민을 교육하고 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깨닫게 해줘야 한다"며 "많은 인민을 굶주리게 하는 실패한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김정은에게 "북한을 개혁의 길로 이끌어 천년 동안 기억될 지도자가 되야 하며, 그에게는 그런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정은이 아버지인 김정일의 '도발적인 행동'을 따르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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