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0일)은 모처럼 아주 화사한 뉴스로 시작하겠습니다. 벚꽃으로 눈이 호강하는 계절,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서울 여의도 벚꽃이 절정입니다.
이나영 캐스터가 직접 나가 있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네. 지금 여의도 윤종로에 나와 있습니다.) 아 부럽네요, 정말 꽃밭에 서 있네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정말 흐드러진 벚꽃이 보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아직 하늘의 구름이 좀 끼긴 했지만 해가 완전히 뜨면서 벚꽃들이 그 화사함을 드러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꽃들이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도 중부 지방에선 대부분 어제처럼 20도를 훌쩍 웃돌겠는데요, 계절을 앞서 가는 봄기운이 가득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다만 남부 지방은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오전에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에는 그 밖의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 이곳은 그야말로 꽃들의 잔치입니다.
벚꽃뿐 아니라 개나리나 진달래 등 갖가지 꽃들이 그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데요, 여의도 벚꽃축제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계속되니까요. 꼭 한 번 동참하셔서 무르익은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남부 지방은 광주 18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주말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날씨] 벚꽃으로 뒤덮힌 윤중로…19일도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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