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급등하자 코스피도 상승하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1.28포인트(1.07%) 오른 2,006.5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3포인트(1.46%) 상승한 2,014.23으로 출발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수는 3일 만에 하락세를 뒤집고 2,00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주요 그룹들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데 힘입어 뉴욕 증시는 모두 1.50% 이상 급등했다.
여기에는 스페인이 국채발행에 성공함에 따라 유로존의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것도 한 몫했다.
외국인, 기관, 개인은 장 초반부터 강력한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3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663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도 각각 142억 원과 253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에서 362억 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 79억원 순매수를 하며 전체적으로 283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56% 상승한 128만1천원에 거래되고 LG전자(2.22%), LG(1.62%)도 올랐다.
상위 30종목 중에서는 하나금융지주(0.82%)와 LG화학(0.42%)만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증권(2.26%), 의료정밀(2.36%), 전기ㆍ전자(2.20%), 운수장비(1.56%)이 많이 올랐다.
음식료품(0.12%), 전기ㆍ가스업(0.11%) 등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3.95포인트(0.79%) 상승한 504.33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3일만에 2,000 회복…삼성전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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