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과 합의했던 이른바 '2.29 합의' 파기의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2.29 합의에서 북한은 미국의 영양 지원을 받는 대신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감시를 허용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인공위성 발사로 북한이 먼저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영양 지원을 중단한 것"이라며, 파기 책임을 미국 탓으로 돌린 북한을 반박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에 앞서 미국의 노골적인 적대 행위로 2.29 합의가 깨졌다며 더 이상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북한은 아주 불투명한 체제이기 때문에 제 3차 핵실험 가능성 여부도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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