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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부도율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기업 부도율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금융감독원이 신용평가사들이 작성한 2011년도 기업의 신용등급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기업의 연간 부도율이 1.01%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부도율은 부도업체 수를 연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보유한 업체 수로 나눈 것입니다.

투자적격등급을 가진 기업은 체질이 개선됐지만, 투기등급의 기업은 오히려 악화돼 기업의 신용등급 양극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1998년부터 2011년까지 투자적격등급업체를 분석한 결과 등급을 상향한 비율이 5.43%로 하향 비율인 3.71%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나 투기등급 기업의 등급 하향비율은 10.33%로 상향 비율인 4.92%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지난 2001년과 2011년 회사채 등급분포를 비교하면, 투자등급인 트리플A에서 A등급은 두 배에서 다섯 배 증가했으나, 투기 등급인 트리플 B에서 더블B등급은 최대 7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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