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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생 중국에 수출' 현지연수 과정 만든다

`로스쿨생 중국에 수출' 현지연수 과정 만든다
정부가 국내 로스쿨생이 중국의 법률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에 현지 직무연수 과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늘(1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박재완 기재부 장관은 주요 분야별 중국 진출 계획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중국의 법률 수요가 급증하는데 지난 2009년 기준으로 현재 중국에서 경쟁하는 20개국 198개 외국계 로펌 가운데 한국계는 7개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제1회 국내로펌 홍보설명회를 엽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로스쿨생 인턴을 베이징ㆍ상하이 사무소, 코트라 중국 무역관에 파견합니다.

정부는 이밖에 중국으로 금융업 진출도 시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제주도에서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를 열고 7월에는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을 열기로 했습니다.

국내 학교법인의 중국 내 분교 설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맺어 국내 기업의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박 장관은 양국 간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한중 FTA 서비스 협상에 반영하고 한중 경제장관회의 등을 통해 협력과제를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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