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공수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수병은,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퀼 경우 전염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신속치 조치하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강원 북부지역 등 위험지역에서 등산을 하거나 산간에 거주하는 주민은 야생동물이나 가축, 애완동물에게 물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물에게 물리면 즉시 상처 부위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하고 공수병이 의심되면 백신과 면역 글로블린을 주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봄철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음식과 음용수를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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