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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계적 '조정 메카' 향해 충주가 뛴다

<앵커>

2012 런던올림픽 조정 예선전이 오는 26일부터 충북 충주에서 열립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예선전을  
내년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프레 대회로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반기웅 기자입니다.



<기자>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앞두고 국내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궂은 날씨에 강바람이 거세지만 대회를 앞둔 선수들은 고강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립니다.

[이윤희/충주시청 조정 선수 : 앞으로 대회가 조금씩 남아있는데 저희 선수들 오전부터 힘들게 나와서 연습하는 만큼 좋은 성적 거두겠습니다.]

경기장 시설도 속속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관중 1500명이 관람 할 수 있는 그랜드 스탠드와 결승점 피니쉬 타워 등 이 일정에 맞춰 완공됐습니다.

하지만 인근 문화재 출토로 경기 시설 부지가 변경되면서 늦어진 공사 일정은 남은 기간 해결할 과제입니다.

[권순성/충주세계조정선수권 조직위 시설부장 : 문화재 관계 때문에 좀 마리나센터나 보트하우스가 약간 지연이 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12월 준공이 돼서 경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이번 올림픽 예선은 내년 세계조정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프레 대회인 만큼 조직위원회는 시설과 경기운영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생소한 종목인 '조정' 알리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강호동/충주세계조정선수권 조직위 사무총장 : 5월에는 전국 장애인 조정대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충주 탄공업에 전국 조정대회를 신설해서 개최함으로써 우리 충주가 조정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또 국민들에게 조정을 널리 알리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시작으로 잇따라 열리는 조정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내 충주를 세계 조정의 도시로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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