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천 산수유 축제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주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쌀쌀해서 걱정들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엔 오랜만에 봄다운 날씨가 찾아와서 그 어느때보다 축제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대가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합니다.
수령 500년이 넘은 산수유 나무들이 꽃을 흐드러지게 선보였습니다.
지난 주말 백사면 일대는 축제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이천시 측은 지난 주말 이틀 동안 22만 명이 산수유 축제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예년보다 20%가까이 많았습니다.
특산물 판매 등 축제매출도 예년보다 50% 늘어 2억 70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날씨가 좋았던 데다 산수유 빵과 한과 등 다양한 산수유 특산물이 상춘객들의 미각을 사로 잡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봄심을 자극하는 산수유의 손짓은 이번 주말에도 계속됩니다.
[수도권] 이천 산수유 축제 성황…22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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