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중국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징 윤영현 특파원! (네, 베이징입니다.)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이 발표했습니까?
<기자>
네,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4시쯤 중국 외교부의 정례 브리핑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언론들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소식을 매 시간 주요 뉴스로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평양에 파견된 자사 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평양에선 현재 로켓 발사와 관련된 소식이나 보도가 없으며, 북한 외무성 관리가 외신기자들에게 오후 1시 40분에 모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내용을 브리핑할지, 다른 장소로 이동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지속적으로 북한에 발사 자제를 촉구해왔습니다.
또 발사를 강행할 경우 안보리 회부가 불가피하다고 밝혀온 만큼 중국도 곧 소집될 것으로 보이는 안보리에서, 대응 조치를 국제사회와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다만 안보리를 통한 대북 추가 제재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이 안보리의 결정을 핑계로 핵실험에 나서는 등 상황이 더욱 악화 되지 않도록 관련국들의 냉정과 절제를 주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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