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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다리에 실탄 발사…어이없는 경찰관

<앵커>

경찰의 기강 해이가 또 한 번 드러났습니다. 경찰서 안에서 동료 다리에 총을 잘못 쏜 경찰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11일) 오후 5시쯤 성남 중원경찰서 안에서 이 모 경사가 들고 있던 권총의 실탄 한 발이 발사돼 옆에 있던 김 모 경사의 오른쪽 무릎 아래를 관통했습니다.

사고는 총선 투표함 호송을 맡은 근무자에게 총기와 실탄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습니다.

[경찰관계자 : 어떻게 지내냐 하다가 오른손에 들고 있던 총구가 밑으로 향하고 있으니까 손가락이 들어가서 펑하고 쏴 버렸습니다.]

경기경찰청은 어제 이 경사를 직위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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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직업소개소 소장 69살 김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 온 중국동포 37살 이 모 씨가 어제 오후 부산의 한 선원 숙소에서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김 씨가 소개해 준 공장의 임금이 약속보다 적다며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둘러 김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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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엔 상수도관 파열로 서울 삼전동 일대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차수익/주민 : 8시 조금 넘어서 완전히 끊겨졌어요. 수돗물이 있어야 영업을 하죠. 영업 못 하고 문을 닫았어요.]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근처 지하철 9호선 공사장을 지나는 배관에서 물이 샌 것으로 보고 6시간 넘게 복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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