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 등 주요 8개국 외교장관들은 북한이 장거리로켓을 발사할 경우 이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워싱턴DC에서 열린 G8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G8 국가들이 추가 조치를 취하기 위해 곧바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 가져가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경고했습니다.
G8 외교장관 회의에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4개국의 외교장관이 참석했으며, 이번 합의로 북한의 로켓 발사 직후 유엔 차원의 후속조치가 즉각 이뤄질 전망입니다.
G8 외교장관 "北 로켓 발사시 안보리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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