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거리 로켓에 연료 주입을 끝내고 발사 준비를 완료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르타스는 평양지국발 기사에서 조선 우주공간 기술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로켓 발사가 오늘부터 16일 사이 어느 때라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공간기술위원회 위성통제센터 백창호 소장은 북한을 방문 중인 외국 기자들에게 어제(11일)도 로켓 연료 주입이 계속됐다며 구체적 발사 시기에 대해서는 김정은 지도자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은하 로켓에 의해 지상 5백 킬로미터 궤도에 쏘아 올려질 '광명성-3호' 위성은 수명이 2년으로 예정돼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일본 교도 통신은 "북한이 발사를 예고한 닷새 가운데 첫날인 오늘 북한은 로켓을 발사하려는 어떤 사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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