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관봉' 형태 5000만 원을 건넨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어제(11일) 오후 불러 조사했습니다.
류 전 관리관은 어제 검찰에 자진 출석해 1차 조사 때 밝히지 않은 5000만 원의 출처에 대해 '장인이 자금을 마련해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류 전 관리관의 장인은 지난 1월 사망했다."며 돈의 출처가 자신의 장인이라는 진술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류 전 관리관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관봉권' 5000만 원의 출처를 계속 추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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