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1만 9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률은 3.7%로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낮아졌습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2426만 5000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41만 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2만 8000명 줄어 3월 실업률은 0.6%p 하락한 3.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실업률은 4.2%까지 치솟았지만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낮아진 겁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상황이 나아졌고 서울과 인천 등 공무원 채용시험이 지난해보다 늦어진 것도 실업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많은 15-29세 청년 실업률은 8.3%로 1년 전에 비해 1.2%p 하락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복지서비스업의 취업이 9만 5000명 늘었고 과학 기술과 건설, 교육서비스업 등도 7만 명 이상 취업자가 증가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상용직은 35만 6000명이 늘어난 반면 일용직은 21만 5000명이 줄었고,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12만 5000명이 늘었습니다.
취업준비자는 57만 8000명으로 3만 8000명 감소했고,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않고 있는 구직단념자도 20만 8000명으로 1만 2000명 줄었습니다.
3월 취업자 41만 9000명 증가…고용상황 나아졌나
실업률은 3.7%, 한달 만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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