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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축구장 '패널티킥' 분노가 폭력사태로!

볼리비아에서 축구 경기 중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은 것에 항의해 폭력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9일) 볼리비아의 윌스터맨(Wilstermann)과 우니베르지타리오(Universitario) 팀 사이에 프로 축구 상위 조 진출을 가리는 축구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윌스터맨의 감독이 상대 팀의 반칙에 대해 심판이 패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며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심판에게 폭력을 가했습니다.

심판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지만 분노한 팬들이 경기장 밖에서 경찰에게 돌을 던지거나 공공시설물을 파괴했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가스총이 분사되는 등 대규모 폭력사태로 번졌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경기장 수용 인원의 2배가 넘는 7천 명의 관중이 몰렸으며, 경기의 결과는 2 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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