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째 2,000선을 밑돌았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에다 임박한 총선과 옵션만기일 등 국내외 변수들 탓에 경계심리가 증시를 짓눌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간데다 3차 핵실험 우려까지 제기돼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오늘(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0.13%, 2.67포인트 하락한 1,994.41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해 오전 한 때 2,01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하자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습니다.
외국인은 1233억 원, 개인은 641억 원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625억 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 의약품, 철강금속, 통신, 건설업 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 기계, 전기전자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 0.42%, 2.03포인트 떨어진 484.77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1.4원 오른 1,139.6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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