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0일)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과 관련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 금융시장은 지난해 유럽재정위기와 김정일 위원장 사망처럼 동시 악재를 무난히 버틸 체력이 있다"며 "정부는 대내외 불안요인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고, 필요할 때 적절히 조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중국 수출 감소 등 수출과 관련해선 "중국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4.1%를 차지할 만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요즘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율은 떨어지고 있다"며 원인 분석과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정부가 마련한 수출지원 체계가 복잡해서 중소기업이 실제로는 별로 활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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