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모레부터 16일 사이로 예정된 북한의 장거리로켓 '광명성 3호 위성' 발사에 대비해 선박과 항공 운항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상황근무 강도를 높이고 선박의 동정을 철저히 감시할 계획입니다.
또 서해상의 추진체 낙하 예상 지역을 통과하는 항공기는 우회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1단계 추진체 낙하 위치는 군산 서쪽 170㎞ 해역이며 2단계 추진체 낙하 위치는 필리핀 동쪽 140㎞ 해역입니다.
선박에 대해선 내일부터 발사 종료시까지 2시간마다 전국 15개 해상 교통관제센터에서 선박통신기를 통해 안전 방송을 합니다.
서해권역 군산·평택·대산·인천·목포 해상 교통관제센터에서는 관제사를 더 배치하고 낙하지점을 관제하는 전담관제사를 둬 집중 관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비상시에 대비해 국방부와 해경, 선박, 선사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협조 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기로 했고 항공기에 대해서는 발사 예정 기간 운항을 통제하고 관리업무를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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