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의 후계자로 지목됐던 둘째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이 리비아 국내에서 재판을 받게 되며 6월 중순 이전에 판결이 나올 것이라고 리비아 관리가 말했습니다.
사이프 알이슬람은 리비아 과도정부의 통제를 벗어난 저항무장세력의 하나인 진탄시 시민군에 생포돼 여전히 그들에게 구금된 상태입니다.
리비아를 지배하고 있는 국가과도위원회의 알 하레이지 대변인은 사이프 알이슬람이 열흘 안에 트리폴리로 이송될 것이며 그의 재판은 2개월 후로 예정된 총선 이전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리비아 국내에서는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며 사이프 알이슬람의 재판을 국제형사재판소로 이관하도록 리비아 당국에 요구해왔습니다.
카다피 아들 사이프, 리비아 국내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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