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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내주 브라질 방문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내주 브라질 방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오는 14~15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리는 제6차 미주기구(OAS) 정상회의(미주정상회의) 직후 브라질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한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장관과 함께 참석한 양국 기업인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브라질에서 열리는 '미국-브라질 양자 대화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지난해 3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계기로 설치됐다.

지난해 6월 워싱턴에서 첫 번째 포럼이 열렸다.

클린턴 장관은 또 17~18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열린 정부 소사이어티'에도 참석한다.

미국과 브라질의 주도로 지난해 9월 출범한 '열린 정부 소사이어티'는 정부의 투명성 강화와 부패 척결 방안을 모색하는 다국적 모임이다.

현재 5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클린턴 장관은 브라질 외에도 중남미 주요 국가들을 차례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방문 대상과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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