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시에서 흑인 5명에게 총을 쏴 3명을 숨지게 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미국 연방수사국 등 합동 수사본부 요원들이 19살 제이크 잉글랜드와 32살 앨빈 와츠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범인들 2명 모두 백인인데다 총에 맞은 5명이 모두 흑인이라 인종 증오 범죄일 가능성이 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