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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장 촬영제한 없었다"

"북한, 미사일 발사장 촬영제한 없었다"
북한이 외국 언론들에게 로켓 발사장을 거의 제한 없이 촬영하게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로켓 은하 3호 본체가 설치된 발사대 뿐 아니라 모니터링 시설인 관제시설 내부까지 공개했고 사진 촬영도 거의 제한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는 발사장 총책임자인 장명진의 말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도 그 정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 관계자들이 높이 1m정도의 사각형 인공위성인 광명성 3호의 실물을 보여주며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지상의 관측 사진 뿐 아니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래도 전송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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