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그린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BC카드가 후원하는 KLPGA 선수 4명과 BC카드 이종호 사장이 지난 6일 '사랑의 버디 공동기금 약정'을 한 것이다.
기부를 실천할 주인공들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다승왕 등 3관왕을 차지한 '미소천사' 김하늘, `2012년 KLPGA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 김혜윤, '차세대 슈퍼 루키' 이성운, '신인 얼짱' 임미소 등이다.
이들은 이 약정에 따라 KLPGA 투어가 본격화하는 4월부터 버디, 이글, 홀인원 등을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BC카드도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공동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BC카드의 `사랑,해가 떴습니다'라는 사회공헌캠페인의 하나로 이뤄진 이번 약정으로 조성되는 기금은 재능은 있으나 형편이 어려운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 사용된다.
김하늘 선수는 8일 "우수한 성적을 낼수록 좋은 일을 하게 되는 셈이니 올해는 많은 버디를 기록함으로써 기부천사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BC카드 후원 KLPGA 선수들 버디 때마다 기부
'사랑의 버디 공동기금 약정'…골프 꿈나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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