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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서울·부산 접전지 공략…'민생' 강조

<앵커>

총선을 닷새 앞두고 새누리당은 서울과 부산의 접전지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전 개시 이후 부산을 다섯 번째 방문했습니다.

한승희 기자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중동부 접전지역 8곳을 돌며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야당이 국회를 투쟁과 이념의 장으로 만들면 민생은 어디로 가겠느냐"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 저희 새누리당은 민생이 바로 이념입니다. 국민을 위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선택해주십시오.]

국가 간에도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야당의 한·미 FTA 무효화도 비판했습니다.

[어느 나라가 대한민국을 믿어주겠습니까?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왕따' 되겠지요?]

저녁엔 부산으로 이동해 야당 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1박 2일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야권 연대에 승리하려면 우파 후보들도 단일화해야 한다"면서 우파 단일화를 통한 보수표 결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심대평 대표와 이회창 전 대표가 충남 공주와 홍성 등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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