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일본산 체중감량제에서 부적합 성분이 검출됐다는 미국 식품의약국 발표와 관련해 우리 정부도 해당 제품을 구입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제의 제품은, '재팬 라피드 웨이트 로스 다이어트 필스'라는 이름의 체중감량제로, 블루, 옐로우, 그린 등 세 종류가 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은 "이 제품에서 시부트라민, 에페드린, 페놀프탈레인 등 부적합 성분을 검출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옐로우와 그린 제품에 든 페놀프탈레인은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로 분류한 성분이며, 시부트라민은 심혈관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의약품 시판이 중단됐습니다.
식약청은 이들 제품이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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