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 모 씨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현직 경찰 4명이 검찰에 구속되는 등 최근 경찰 비리가 잇따르고 있는데 대해 경찰청이 공식 사과 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미스런 사건들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룸살롱 황제 관련 사건에 대해선 "수사여건 상 부패 연루자들을 전원 발본 색원하는데 한계가 있어 지금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필요하다면 내부 감찰 등 필요한 모든 자료를 검찰에 넘기고, 자체 부패비리 근절 TF팀을 신설해 부패비리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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