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PC방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에 영아를 비닐봉지에 담아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로 미혼모 26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만삭의 몸이었는데도 컴퓨터 게임에 중독돼 출산 전 석 달 동안 PC방에서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또 편의점이나 식당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인터넷 게임으로 만난 상대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해 게임비와 식비를 충당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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