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경우 생후 한 달 이내에 청각 검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선천성 난청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의 부주의가 아기의 청각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의 호프스트라 대학 연구팀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아기의 청각과 잘못된 생활 습관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무심코 아기의 귀에 뽀뽀를 하는 습관이 아기의 청각 손상이나 상실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귀에 대고 뽀뽀할 때 발생하는 흡인력이 고막을 끌어당겨 달팽이관에 상처를 내기 때문인데요.
이것은 영구적인 청각 손상이나 이명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아기들의 귀 속 기관은 작고 약할 뿐 아니라 아기들이 청각 손상의 고통으로 울어도 부모들이 잘 알아채지 못해 청각 손상으로 이어지기 쉽다면서 아기 귀 가까이에서 헤어드라이기를 쓰는 것 역시 청각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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