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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잡은 범인 놓치고 은폐 시도

경찰, 잡은 범인 놓치고 은폐 시도
호송 중에 현행범이 수갑을 풀고 달아났는데도 담당 경찰관들이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가 내부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29일 도박 혐의로 국제범죄수사대에 붙잡힌 베트남인 26살 A 씨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수갑을 풀고 도망쳤다가 지난달 말 자수해 강제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호송을 담당했던 경찰은 A 씨가 자수할 때까지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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