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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하늘은 맑은데…바람 심술 '돌풍' 주의!

오늘(4일)은 절기 청명입니다.

절기답게 맑은 하늘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바람이 심술입니다.

어제보다 강도는 약해졌지만, 곳곳에 돌풍이 불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를 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순간 최대 풍속이, 강원도 양양에는 초속 28m, 여수에는 초속 24m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월파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태풍급 바람의 원인은 찬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강한 저기압이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저기압의 중심이 일본 쪽으로 멀리 물러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오후까지는 곳곳에 돌풍이 예상이 됩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의 경우 12도, 남부지방은 1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5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식목일이자 한식입니다.

나무심거나 성묘하기에도 무난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다만,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 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야 따뜻한 봄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도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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