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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국립오페라단 50돌, '라보엠' 선보인다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립오페라단이 19세기 파리의 뒷골목,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을 그려낸 오페라 '라보엠'을 선보입니다.

'그대의 찬손', '내이름은 미미' 등 푸치니의 아름다운 선율이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이라는 드라마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정명훈 씨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이 연주를 맡았고, 김영미, 홍주영, 김동원, 강요셉 등 세대별 실력파 성악가들이 고루 출연합니다.

[김의준/국립오페라단장 : 창단 50주년을 맞이해서 우리 한국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 중심으로 작품을 선별을 했습니다. 그래서 푸치니의 '라보엠'을 제일 먼저 올리게 되었습니다.]

-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아 온 윤홍천 씨가 세종체임버홀의 '쇼팽을 만나다' 기획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만납니다.

녹턴과 발라드, 왈츠, 협주곡 등으로 다채로운 쇼팽 피아노 음악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윤홍천/피아니스트 : 자기만의 어떤 구조 안에서 남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그런 장르를 시도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선택을 했어요.]

쇼팽 연주로 각광받는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잉골프 분더, 폴란드의 로열 스트링 콰르텟 등도 이 공연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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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이 고전 발레의 교과서로 불리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6년만에 무대에 올립니다.

우아한 고전 발레의 형식미, 궁전을 재현한 화려한 무대와 의상 등 풍성한 볼거리에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졌습니다.

-

수원시향 부수석으로 활동한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성현경 씨가 독주회를 엽니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탱고 음악의 매력을 바이올린 선율로 펼쳐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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