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태풍과 맞먹는 강한 위력의 이른바 '폭탄 저기압'이 이웃 일본을 강타했습니다.
와카야마현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41.9m에 이르는 기록적인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도쿄를 비롯해 곳곳에서 사람들이 통행에 지장을 겪었으며 대형 트럭이 쓰러지거나 지붕이 주저앉아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강풍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한편 이번 저기압은 오늘 낮까지 일본의 북동쪽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 돼, 지난 해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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