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개정상법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높여 경제발전의 계기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박장관은 개정상법이 오는 15일 발효되면 부당한 자기거래가 원천봉쇄되고, 유한책임회사와 합자조합 등 새로운 지배구조를 통해 제2의 벤처 붐이 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지난달 막을 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해서는 24차례 양자 정상회담과 9차례 총리급 양자회담에서 에너지와 FTA, 투자확대방안에 대해 합의했다면서 안보뿐 아니라 경제, 통상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한 것에 대해 국제 심판이 우리 경제와 정책기조에 대해 긍정적인 판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한 마리 제비가 왔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라며 최근 지표개선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일부 업종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와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 그리고 미국 경기 회복에도 간간이 위험신호가 들린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재완 "개정상법 15일 발효땐 제2의 벤처 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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