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원자력본부의 납품비리에 연루된 원전 직원이 잇따라 구속되는 등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원전 납품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영광 원전 과장급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원전 발전소 탱크에 설치하는 소모성 부품 납품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지난 2일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또 다른 원전 관계자 1명을 추가로 구속하는 등 납품비리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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