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맞먹는 위력의 강풍이 일본을 강타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동해에서 급속히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와카야마현에서 최대풍속 41.5m를 기록하는 등 일본 전역에서 강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HK는 이 강풍의 영향으로 이시가와현에서 80대 여성이 자전거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쳐 숨지는 등 곳곳에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일본 국내선 3백여편이 결항되고 일부 지역에서 신칸센 운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도쿄를 포함한 동일본 지역의 경우 오늘 저녁에서 밤사이 강풍이 가장 강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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