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산하 기관들이 골프와 요트 등 오락성 프로그램이 절반인 교육과정에 참가하는 비용으로 직원들에게 9000여만 원을 지급하다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지경부 산하 13개 기관이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한국표준협회가 개최한 '하계 CEO 포럼' 참가비로 직원 1인당 최고 400여만 원씩, 모두 96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계 CEO 포럼은 품질경영 교육 목적을 내걸었지만 골프와 호화 요트 체험 등 오락 프로그램이 절반이었고, 각 기관들은 직원 가족들의 교통비와 관광비도 지급했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한국석유관리원 회계담당 보조자가 이체 계좌를 바꾸는 수법으로 석유품질검사 수수료 21억여원을 빼돌린 사실을 적발하고 관리원에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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