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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봄비' 돌풍에 천둥·번개…최고 70mm 내릴 듯

<앵커>

내일(3일)까지 전국에 요란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에는 돌풍을 동반한 최고 70mm의 큰 비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4월에 들어서도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짝 꽃샘추위는 물러가고 전국에 요란한 봄비가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와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돌풍을 동반한 20에서 7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남부와 제주도에도 10에서 40mm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강원산간에는 내일 낮까지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특히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강한 바람 때문에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 당분간 아침에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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