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북부에 있는 반자치주 소말리랜드에서 주 정부군과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반군 간 충돌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이번 충돌은 지난 1월 소말리랜드에 속한 북부의 솔, 사낙, 아인 지방의 지도자들이 연합해 카투모라는 신생 자치주의 독립을 선언, 충돌이 발생해 수십 명이 다친 후 또다시 발생한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새로 독립을 선언한 카투모는 에티오피아 국경에 접해 있으며, 지난 2007년 소말리랜드가 소말리아의 또 다른 반자치주인 푼트랜드로부터 탈취한 지역이다.
오스만 압딜라히 소말리랜드 국방부 대변인은 "부호들레와 사우스 솔 지역에서 소말리랜드에 반기를 든 세력에 충성하는 민병대들이 동시에 공격을 해와 정부군이 이들을 물리쳤다."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4명의 정부군이 목숨을 잃고 10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밝힌 가운데 분리주의 세력은 1명을 전사하고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나이로비=연합뉴스)
소말리랜드서 정부군·반군 충돌…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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