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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라 마드리드 멕시코 전 대통령 타계

멕시코에서 경제 위기가 한창이던 1982년부터 1988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미겔 데 라 마드리드 우르타도 전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1일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칼데론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데 라 마드리드 전 대통령의 타계 사실을 공개하면서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데 라 마드리드 전 대통령은 전임 정부의 과도한 재정지출로 야기된 경제위기 상황 속에 유가인상, 국유기업의 민영화 등 대대적인 개혁정책으로 위기를 수습했으나 정치적으로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데 라 마드리드 전 대통령의 사망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그는 지난해말 호흡기 질환으로 계속 병원 신세를 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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