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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두고 사라진 남성, 경찰들 '우르르' 갔는데…

유서 두고 사라진 남성, 경찰들 '우르르' 갔는데…
서울 강남의 대형서점에서 자살을 암시한 가짜 유서가 발견돼 경찰 수십 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31일 오전 9시 40분쯤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겠다는 서점 아르바이트생 23살 유 모 씨의 유서를 서점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 7시간 만에 서울 성북동 고시원에서 유 씨를 발견했습니다.

유 씨는 경찰조사에서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장난을 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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