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1일) 중부지방에서 올 들어 첫 황사가 나타났습니다. 농도가 진하진 않지만 내일까지 계속되고, 또 날씨도 추워진다니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올 들어 첫 황사가 관측된 지역은 인천과 천안 춘천 등 경기와 강원, 충청 일부입니다.
오후부터 하늘이 뿌옇게 흐려지면서 미세먼지농도는 평소의 3배를 웃도는 25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어제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약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중부지방까지 밀려온 것입니다.
내일도 약한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진호/기상청 통보관 : 오늘 만주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영향을 주는 곳이 있겠습니다.]
찬 공기도 밀려와 내일 아침에는 반짝 꽃샘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도, 철원은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원식, 영상편집 : 이승희)
중부지방 첫 황사 발생…1일부터 다시 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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