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자회담 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북한 로켓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2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스기야마 국장은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 미국 측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키리시마호는 북한의 로켓 발사를 앞두고 동중국해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오늘 오전 요코스카항을 출발했습니다.
해상 요격미사일을 장착한 키리시마호는 다른 이지스함 두 척과 함께 동중국해에 배치돼 북한의 로켓이 일본 영해로 추락할 경우 대기권 밖 우주공간에서 격추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비해 오키나와현 미야코섬에는 지대공 요격 미사일도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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