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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 대지진 땐 2500만명 피해 가능성

일본, 수도권 대지진 땐 2500만명 피해 가능성
일본 정부가 규모 7급 이상의 수도권 직하형 지진이 발생할 경우 2500만 명이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들은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 수도권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일부를 포함해 도쿄 23개 구 거의 모두가 진도 6 강 이상의 충격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직하형 지진은 지진의 충격이 좌우 수평이 아닌 상하 수직으로 전달돼 피해가 일반 지진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수도권에서 규모 7급의 직하형 지진이 발생하면 약 2500만 명이 피해를 입고 목조 건물 39만 채가 완전히 파손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본 정부 산하 지진조사위원회는 수도권에서 향후 30년내 규모 7급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70%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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